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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의 "Specter" 가 점점 커지다영어 뉴스 2020. 5. 17. 13:35
Specter of deflation looming larger
(출처: 코리아타임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수요저하와 저유가로 소비자물가 지수가 하락하면서 디플레이션이 올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한 기사입니다. loom 이라는 단어는 이미 한번 다루어었죠.
"Specter" 유령, 망령, 불안, 공포 등의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보통 유령이라고 하면 Ghost 나 Phantom 을 많이 알고 계실텐데 Specter 라는 단어도 쓰이니 기억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바로 다른 예로 넘어 가보겠습니다.
Specter of hunger rises in Brazil as coronavirus wrecks incomes 코로나바이러스로 수입이 엉망이 된 브라질에서 기아의 공포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Texas oil at $2 a barrel raises specter of negative prices 배럴당 2달러인 텍사스유는 마이너스 유가의 불안을 생기게 합니다
소비자물가 지수의 하락으로 보면 디플레이션을 우려해야 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조금 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기존에 겪지 못했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계 각국 정부의 유래 없었던 부양책을 실시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중에 풀린 자금이 오히려 인플레이션 Specter 원인이 될수도 있다고 우려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지속적인 수요저하와 저유가에서 벗어나지 못해 디플레이션이 될지 아니면 중앙은행의 막대한 유동성 공급으로 인플레이션이 생길지 코로나 이후 정부가 대비해야할 또 큰 숙제가 될거 같습니다.
https://www.koreatimes.co.kr/www/biz/2020/05/175_2895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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