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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이 수업과 검역으로 "Stretched too thin" 하다영어 뉴스 2020. 5. 22. 15:05
Teachers stretched too thin with teaching, quarantine (출처: 코리아타임스)
고등학교가 개학을 시작함에 따라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선생님들께서 수업뿐 아니라 검역 책임까지 맡아야 하는 어려움에 관한 내용의 기사입니다.
"Stretched too thin" 이라는 표현이 재미있네요. 쉬운 단어들이지만 이렇게 숙어로 쓰이니 생각지 못했던 의미가 있습니다. 일손이 부족하다, 일이 너무 많다 라는 뜻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영어해석을 볼까요. not have sufficient resources to carry out tasks, have too much work.
다른 예를 보면 좀더 기억하기 쉬울거 같습니다.
Even local volunteer fire departments that protect smaller areas say they’re stretched too thin. 작은 구역 보호를 하는 지역 소방서 자원봉사자들도 조차 너무 바쁘다고 이야기 합니다.
Is the federal workforce stretched too thin to handle the next major disaster? 연방정부 인력은 다음 큰 재난을 처리하기에 일손이 부족한가?
고3부터 순차적으로 서서히 개학을 하여 등교를 하는 학생들에게 학교의 모습도 기존과 많이 달라져 있을거 같네요. 마스크를 끼고 체온 체크를 하고 교실에는 책상과 책상사이도 멀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존의 기본적인 환경을 바꾸어버린 바이러스가 정말 무섭다는걸 다시한번 절실히 느낍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수업외 이런 방역업무를 같이 해야하는게 Stretched too thin 이라는걸 충분히 공감합니다. 본인들 건강도 신경 쓰이실텐데 아이들을 위해서 희생하시는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https://www.koreatimes.co.kr/www/nation/2020/05/181_2899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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