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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거주 외국인들이 점수제 비자 규정에 "Cry foul"영어 뉴스 2020. 5. 25. 15:13
Expats cry foul over points-based new visa rules (출처: 코리아타임스)
법무부에서 발표한 한국 거주 비자 점수제 개정안에 관한 기사 내용입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에 거주하고 있던 외국인들의 비자 연장이나 변경이 힘들어져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고 합니다.
"Cry foul" 두 단어를 그대로 직역을 하면 될거 같습니다. 부당하다고 외치다 라는 뜻입니다. 영어로 된 뜻을 보면 좀더 명확히 이해할수 있을거 같네요. complain that somebody else has done something wrong or unfair
다른 예를 볼게요.
The contract, potentially worth $10 billion, was awarded to Microsoft last October, prompting tech rival Amazon to cry foul. 작년 10월 마이크로스포트가 100억불의 가치를 가진 그 계약을 받게됨에 따라 경쟁사인 아마존은 부당하다고 항의했습니다. (*미국방부의 클라우드 서버 계약 관련 내용입니다)
This thing has affected lives beyond sports. To cry foul about your specific sports team, it's not the right time to do that. 이번일은 스포츠를 넘어 생명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지금은 당신의 특정팀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항의할 적절한 시기가 아닙니다, (*일부 다른 NBA 팀은 선수들에게 서서히 경기장을 열고 있는 가운데 워리어스는 6월까지 오픈을 하지 않는것에 대한 워리어스 단장의 이야기입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코로나로 인해 평소보다 수입이 줄어든 가운데 고소득자에 높은 점수를 배분하게 되는 개정안에 대해 외국인들의 걱정과 우려가 있습니다. 미국도 이민국의 인력 축소등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이 바뀌는것에 대해 우리 유학생 등이 걱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비자 규정 변경이 필요하다면 진행을 하는 것은 맞지만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되지 않는 현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기존에 있던 외국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했으면 합니다.
https://www.koreatimes.co.kr/www/nation/2020/05/177_2900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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