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학이 시작되면서 "Thorny" 한 질문이 나온다영어 뉴스 2020. 5. 8. 06:38
"Can AC spread coronavirus? A thorny question that emerges with school reopening"
(출처: 코리아타임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가지못했던 학교에 조만간 개학을 앞두고 교실의 에어컨이 바이러스를 옮길수 있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다는 기사입니다.
"Thorny" 가시라는 Thorn 의 형용사형이죠. 가지에 가시가 많을때 Thonry 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가시가 많으니 뭔가 어렵고 곤란할때 Thorny 라는 표현을 씁니다. 영어로 해석을 보면 조금더 이해가 빠릅니다. "full of difficulties or controversial points" 어려운점이나 논란거리가 많을때 Thorny 라고 쓰면 되겠네요. 형용사라 이 기사의 제목같이 thorny question, thorny problem, thorny issue 등으로 같이 많이 쓰이는게 보입니다.
다른 예를 보겠습니다.
"Thorny plants make property barriers" 이 문장은 가시가 많다는 그대로 해석을 하면 되겠죠.
"States face thorny issues in deciding when to reopen schools post-pandemic" 코로나를 잘 대처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오늘의 기사와 같이 개학을 하지만 아직 미국에서는 개학을 언제해야 하는지 논란이 될만한 이슈가 있습니다.
창문의 1/3 을 열어 환기를 시키면서 에어컨 가동을 하는게 합리적이라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는데 교실에서 학생들이 에어컨 가동 없이 수업을 받긴 곤란하니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르면서 환기에 좀더 신경을 쓰면 될거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 생활에서는 이런 Thorny 한 이슈나 질문들이 사회 곳곳에서 나올거 같습니다. 그때마다 모두 잘 협조하여 또 한번 전세계에 대한민국 국민의 선진화된 의식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https://www.koreatimes.co.kr/www/nation/2020/05/119_289141.html
'영어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의 정보통신, 바이오산업 분야 Prowess! (0) 2020.05.10 포스코의 물류업 "Foray" 는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가? (2) 2020.05.09 삼성그룹의 "de-facto" 총수 이재용 부회장 (2) 2020.05.07 사모펀드 운용업계는 여전히 "Vulture" 의 오명을 받다 (2) 2020.05.06 해남에서 "Seismic" 활동이 활발해지다 (2) 2020.05.05